중부 지방의 비는 잦아들었습니다. <br /><br />지금 비구름대는 주로 경북과 전남 지방에 머물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현재 전남 여수와 경북 청송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호남 지방은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지만, 비가 경북 지방에 집중되면서 현재 안동과 의성 등 경북 일부를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<br />남해안으로는 강풍 주의보도 내려져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 살펴보면 강원도 홍천 서면군 팔봉리에는 170mm 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서울에도 112, 광주와 추풍령에도 100밀리미터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내일까지 호남과 경남지방에 30~80mm,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더 쏟아지겠고요. <br /><br />충청과 경북, 제주도는 20~60, 서울 경기와 강원도, 경북 동해안은 5~30mm가량이 오겠습니다. <br /><br />비는 다음 주 수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<br />일단 중부 지방은 오늘은 오후에 오후에 소나기 소식만 있고요. <br /><br />내일 오후부터 다시 장마권에 들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70206002062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